질문1.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부산진인터넷뉴스 독자 및 지역주민들께 신년인사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부산진구민 여러분!

경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부암 1,3동 당감1동 지역구 출신 홍순태 의원입니다.

호랑이의 날쌔고 용맹스러운 기상으로 하시는 일마다 항상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저는 항상 주민 여러분들께서 성원 해주시는 덕분으로 지역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지역발전을 노력하고 있습니다.하루하루 정말 힘드시죠. 그러나 경제가 회복되실 기대하며 함께 노력한다면 어려움은 반드시 이겨나가게 될 것입니다. 

새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질문2. 2006년 지방선거에 기초의원으로 당선되어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의정활동을 크게 입법?정책 활동과 지역구활동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입법?정책 활동(조례, 구정질문, 5분 발언, 행정사무감사등) 중에서 가장 성과가 있거나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입니까? (3가지 이내로 답변) 
 

지역구 활동 중에 2003년 9월 태풍 매미가 발생하여 엄청난 피해를 주었으며, 우리동은 산사태로 인하여 가옥이 침수되고, 하천이 범람하였고, 그 순간에 물길을 돌려 큰 피해를 줄이려고 주민들과 땀 흘리던 일들이 새삼 주마등처럼 떠오릅니다. 

2007년, 2009년 부산진구의회 예산결산위원장을 맡아 세심하고, 꼼꼼하게 챙겨서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여 복지예산을 확보하였고, 시급한 민원 숙원 사업예산을 편성하여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평생학습관 설치 예산확보를 위해 구미시, 김천시, 이천시 평생학습관 등을 방문하여 우리 구의 수준을 향상시켜 2009년 12월 3일 개관하여 구민의 평생 배움터를 만들었습니다.  

질문3. 또한, 의정활동의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지역구 활동에서 가장 성과가 있거나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입니까?
(3가지 이내로 답변) 

구정질문을 통하여 삼성래미안아파트 19동 앞 하천복개 예산 3억원을 확보하여 깨끗하게 도로를 개설하고, 지역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는 등 크고 작은 일들이 기억에 새롭게 느껴집니다. 

해마다 구정 살림살이 예산이 늘어나지만 그와는 반대로 재정자립도가 낮아져가는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예산을 보다 효율성 있게 적재적소에 사용하므로서 구민의 복지증진에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어두운 골목길을 찾아 보안등을 설치하였고, 골목길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포장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였습니다.  

작년 10월 말에는 당감초등학교 인조잔디구장을 완공하여 쾌적한 환경 속에서 자라고 배우며,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의 학교를 만들고,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공간을 확충하였으며 백양산 임도변에 공중화장실 설치공사를 위해 2008년부터 백방으로 노력한 결과, 2009년 시?구비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수세식으로 깔끔하게 완공되어 올해 2월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백양산 곳곳에 운동기구를 설치하여 구민의 건강증진과 보건향상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부암동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부산진구가 고향입니다.

소외되고 힘없는 분들께 따뜻하게 다가가서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면서 해결하였고, 위로와 용기를 줌으로써 늘 서민을 위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질문4. 그동안 기초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기초의원으로서 한계를 느끼거나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였습니까?

우리 구의 어려운 살림살이가 해가 갈수록 이어져가고 있습니다. 지역 숙원사업인 건설공사 예산이 없어 시에서 보조를 받는 등 크고 작은 공사 등을 계획조차 할 수 없다는 현실태가 정말 어렵고,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자체 예산 등이 하루 속히 해결되기를 기원합니다.

질문5. 집행부와의 입장을 바꾸어 만약 의원님께서 구청장직을 수행한다면, 가장 추진하고 싶은 사업은 무엇입니까? 

부산진구는 부산의 중심입니다. 지난 날의 번성기를 다시 한번 상기해 보면서 16만평 부산시민 공원을 세계 속의 공원으로 건설하여 약 3시간 걷기코스를 만들고, 탄소 배출 없는 자전거 코스와 세계대회를 개최하여 명품도시를 만들어 모두가 모여드는 장소로 탄생하여야 합니다. 계절별 테마를 구축하여 365일 축제를 개최하여야 합니다. 

105년 된 철도시설 부지를 조속하게 이전하여 도심의 분위기를 확 바꾸고, 로봇산업과 원자력 부품 생산기지를 만들어 사람이 모여드는 부산의 일등구로 자리매김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백양산의 마라톤 코스를 개발하여 매년 성황리에 산악마라톤대회를 개최하여 사람이 모여드는 부산진구를 만들어야 합니다. 

질문6. 마지막 질문입니다. 향후의 의정활동 계획과 특별히 지역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부암 1,3동 당감 1동 주민 여러분!

저는 항상 지역 주민들과 호흡을 함께 하며 부산진구 미래의 삶이 보장되는 사회 안전망을 확충하고, 성장동력을 꼼꼼하게 챙겨서 지금보다 더 쾌적한 도시 인프라를 만들고자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민공원을 세계 속의 공원으로 만들고, 우리구 도심 한복판에 105년에 걸쳐 들어서 있는 철도시설 부지를 빠른 시일 안에 이전하여 명품도시로 만들고, 전염병 없는 살맛나는 부산진구를 함께 건설하도록 주민 모두가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저 홍순태는 최선을 다해 주민 여러분의 심부름꾼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