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인터넷뉴스 인터뷰(1) 2010-02-11
2010-02-09 오후 5:20:50 입력 뉴스 > 파워인터뷰
[부산진구의원 릴레이 인터뷰 7편]
민주당 비례대표 출신의 서은숙 의원
부산진인터넷뉴스는 2010년 지방선거 기획 기사의 첫 번째로 부산진구의회의원들과의 인터뷰를 기획하게 되었다.
제5대 부산진구의회의 임기를 5개월 남짓 남겨둔 가운데, 부산진구의회 의원 18명(총 19명, 이상원의장 제외) 모든 의원에게 서면 질문과 답변, 그리고 보충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한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알아보는 ‘부산진구의원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었다. 모든 의원들에게 동일한 질문을 하였으며, 질문에 대한 답변은 전체 답변의 양을 제한하여 형평성을 담보하였다.
본지는 첫 번째 기획에 이어서 2월 이후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 지방선거 예비후보 릴레이 인터뷰도 진행할 것임을 미리 밝혀둔다.
또한, 부산진구의원 릴레이 인터뷰의 기사 게재 순서는 답변순서에 따른 게재임을 아울러 밝혀두며, 일곱 번째 인터뷰는 민주당 비례대표 서은숙 의원과의 인터뷰이다.
질문1.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부산진인터넷뉴스 독자 및 지역주민들께 신년인사를 부탁드립니다.
40만 부산진구민 여러분, 그리고 부산진인터넷뉴스 독자여러분
반갑습니다!
민주당 비례대표 서은숙 의원입니다.
2010년의 새로운 날들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든 살림살이에도 사랑과 희망을 나눌 수 있는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경인년 한 해도 나날이 새로워 지는 날,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는 나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질문2. 2006년 지방선거에 기초의원 당선되어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의정활동을 크게 입법?정책 활동과 지역구활동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입법?정책 활동(조례, 구정질문, 5분 발언, 행정사무감사등) 중에서 가장 성과가 있거나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입니까? (3가지 이내로 답변)
지난 2008년에 제가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장수만세 노인수당 지급 조례안”은 부산진구에 3년 이상 거주하는 95세 이상 노인들에게 분기별로 5만원씩의 장수수당을 지급하자는 취지의 내용입니다.
노인에 대한 가족의 관심과 애정을 제고시켜 경로효친 정신의 사회적 분 위기를 조성하고 노후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장수노인에게 수당지급에 관한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하였습니다.
이 조례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장수수당이 기존의 「기초노령연금법」에 따른 연금과 유사한 성격의 수당이 될 수 있다는 법리적 해석을 둘러싼 논쟁으로 인해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심의를 보류하여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보다 폭넓은 여론수렴과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계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7건의 5분발언과 3회의 구정질문을 통해 부산진구의 교육, 환경등에 관한 대책과 건의를 하였습니다.
또 기획총무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사회단체 보조금 지급 정산 및 평가 개선사항을 지적하여 사회단체 보조금을 지급받는 단체들의 예산운영과 사업운영에 제도적 개선을 가져왔고, 새마을 이동문고를 폐지하고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 활성화, 사립문고의 활성화를 정책적으로 추진할 것을 건의하였습니다. 작은 도서관 및 사립문고의 활성화를 위해 이후에도 조례제정 활동과 예산지원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할 계획입니다.
12번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빠짐없이 활동하면서 주민복지와 직결된 예산을 증액하고, 불필요한 예산은 삭감하는 예산감시 활동을 충실히 이행하였습니다. 2008년에는 결산검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부산진구의 열악한 예산을 꼼꼼히 점검할 수 있는 경험도 쌓았습니다.
질문3. 또한, 의정활동의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지역구 활동에서 가장 성과가 있거나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입니까?
(3가지 이내로 답변)
부산진구는 다른 지역보다도 재개발 지역이 많다 보니 지역내 재개발문제로 인한 지역주민간의 갈등이나 문제가 많았습니다.
제대로 계획되고 준비된 재개발이 진행되지 못한 탓에 재개발 과정에서 주민간의 반목과 갈등이 깊어지고 크고 작은 불신들이 쌓이면서 지역공동체가 해체되는 아픈 과정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재개발을 추진하는 주민들과 재개발을 반대하는 주민들을 만나면서 어려운 현실과 입장의 차이를 나누고 소통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백양산 골프장 건설 문제가 다시 대두되면서 골프장 건설을 막고 백양산을 지키기 위한 각종 활동에 함께 하였습니다. 골프장 건설을 반대하는 주민들과 토론회를 개최하고, 항의방문, 기자회견, 백양산에서의 문화행사, 백양산걷기 등 대책위 활동을 함께 해 왔습니다.
큰 목소리, 다수의 목소리도 중요하지만 작은 목소리로 외치는 소외된 이들의 목소리 또한 소중하게 생각해 왔습니다.
[부산진구의원 릴레이 인터뷰 7편]
민주당 비례대표 출신의 서은숙 의원
부산진인터넷뉴스는 2010년 지방선거 기획 기사의 첫 번째로 부산진구의회의원들과의 인터뷰를 기획하게 되었다.
제5대 부산진구의회의 임기를 5개월 남짓 남겨둔 가운데, 부산진구의회 의원 18명(총 19명, 이상원의장 제외) 모든 의원에게 서면 질문과 답변, 그리고 보충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한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알아보는 ‘부산진구의원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었다. 모든 의원들에게 동일한 질문을 하였으며, 질문에 대한 답변은 전체 답변의 양을 제한하여 형평성을 담보하였다.
본지는 첫 번째 기획에 이어서 2월 이후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 지방선거 예비후보 릴레이 인터뷰도 진행할 것임을 미리 밝혀둔다.
또한, 부산진구의원 릴레이 인터뷰의 기사 게재 순서는 답변순서에 따른 게재임을 아울러 밝혀두며, 일곱 번째 인터뷰는 민주당 비례대표 서은숙 의원과의 인터뷰이다.
질문1.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부산진인터넷뉴스 독자 및 지역주민들께 신년인사를 부탁드립니다.
40만 부산진구민 여러분, 그리고 부산진인터넷뉴스 독자여러분
반갑습니다!
민주당 비례대표 서은숙 의원입니다.
2010년의 새로운 날들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든 살림살이에도 사랑과 희망을 나눌 수 있는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경인년 한 해도 나날이 새로워 지는 날,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는 나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질문2. 2006년 지방선거에 기초의원 당선되어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의정활동을 크게 입법?정책 활동과 지역구활동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입법?정책 활동(조례, 구정질문, 5분 발언, 행정사무감사등) 중에서 가장 성과가 있거나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입니까? (3가지 이내로 답변)
지난 2008년에 제가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장수만세 노인수당 지급 조례안”은 부산진구에 3년 이상 거주하는 95세 이상 노인들에게 분기별로 5만원씩의 장수수당을 지급하자는 취지의 내용입니다.
노인에 대한 가족의 관심과 애정을 제고시켜 경로효친 정신의 사회적 분 위기를 조성하고 노후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장수노인에게 수당지급에 관한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하였습니다.
이 조례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장수수당이 기존의 「기초노령연금법」에 따른 연금과 유사한 성격의 수당이 될 수 있다는 법리적 해석을 둘러싼 논쟁으로 인해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심의를 보류하여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보다 폭넓은 여론수렴과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계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7건의 5분발언과 3회의 구정질문을 통해 부산진구의 교육, 환경등에 관한 대책과 건의를 하였습니다.
또 기획총무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사회단체 보조금 지급 정산 및 평가 개선사항을 지적하여 사회단체 보조금을 지급받는 단체들의 예산운영과 사업운영에 제도적 개선을 가져왔고, 새마을 이동문고를 폐지하고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 활성화, 사립문고의 활성화를 정책적으로 추진할 것을 건의하였습니다. 작은 도서관 및 사립문고의 활성화를 위해 이후에도 조례제정 활동과 예산지원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할 계획입니다.
12번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빠짐없이 활동하면서 주민복지와 직결된 예산을 증액하고, 불필요한 예산은 삭감하는 예산감시 활동을 충실히 이행하였습니다. 2008년에는 결산검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부산진구의 열악한 예산을 꼼꼼히 점검할 수 있는 경험도 쌓았습니다.
질문3. 또한, 의정활동의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지역구 활동에서 가장 성과가 있거나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입니까?
(3가지 이내로 답변)
부산진구는 다른 지역보다도 재개발 지역이 많다 보니 지역내 재개발문제로 인한 지역주민간의 갈등이나 문제가 많았습니다.
제대로 계획되고 준비된 재개발이 진행되지 못한 탓에 재개발 과정에서 주민간의 반목과 갈등이 깊어지고 크고 작은 불신들이 쌓이면서 지역공동체가 해체되는 아픈 과정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재개발을 추진하는 주민들과 재개발을 반대하는 주민들을 만나면서 어려운 현실과 입장의 차이를 나누고 소통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백양산 골프장 건설 문제가 다시 대두되면서 골프장 건설을 막고 백양산을 지키기 위한 각종 활동에 함께 하였습니다. 골프장 건설을 반대하는 주민들과 토론회를 개최하고, 항의방문, 기자회견, 백양산에서의 문화행사, 백양산걷기 등 대책위 활동을 함께 해 왔습니다.
큰 목소리, 다수의 목소리도 중요하지만 작은 목소리로 외치는 소외된 이들의 목소리 또한 소중하게 생각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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