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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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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인터넷뉴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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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활동사진

부산진인터넷뉴스(2) 2010-02-11

질문1.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부산진인터넷뉴스 독자 및 지역주민들께 신년인사를 부탁드립니다.
평소 존경하는 부산진인터넷뉴스 독자 및 부산진구 구민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다사나난했던 기축년 2009년을 보내고, 밝고 희망찬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부산진인터넷뉴스 독자님과 40만 부산진구민 모두가 포효하는 백호의 기상처럼 웅비하는 한 해가 되시고 많은 복을 받으시고 소원하는 모든 일을 이루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질문2. 2006년 지방선거에 기초의원으로 당선되어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의정활동을 크게 입법?정책 활동과 지역구활동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입법?정책 활동(조례, 구정질문, 5분 발언, 행정사무감사등) 중에서 가장 성과가 있거나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입니까? (3가지 이내로 답변) 

다소 질문요지와 다르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만, 제가 지역주민들의 성원과 은혜를 받아 의정 단상에 첫 발을 디딘 지도 8년이라는 세월이 지난 것 같습니다.  

지난2006년 지방선거에서 기초의원으로 당선된 후 저는 재선의원으로서 의회의 기능을 집행부에 대한 견제의 기능보다는 전체의원들의 협조와 공조를 이끌어 냄으로써 부산진구의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전반기에 부의장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했습니다.

이것은 제가 구정질문과 5분 발언, 행정사무감사에 바로 나서기보다는 의회의 조화와 구청과의 협조를 통해서 우리 주민의 숙원 사업을 차질 없이 해결해 나가고자 많이 노력해 왔습니다.

질문3. 또한, 의정활동의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지역구 활동에서 가장 성과가 있거나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입니까? 
(3가지 이내로 답변)

8년의 부산진구의원 생활을 하는 과정에서 우리 구 주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힘들고 어려워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항상 생각하고 많은 이야기를 듣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그 중에서 성과를 이룬 일도, 이루어 가고 있는 일도 있습니다만은  기억에 남는 일은 가야초등학교 인근 노점상 정비와 주례초등학교 교육환경 정비 사업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예전에 가야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에는 불법 노점상으로 인해 인도가 점령당해 우리 아이들이 인도가 아닌 도로 쪽으로 등하교를 하여 항상 불안했었는데, 정비 사업을 통해 지역의 환경도 깔끔히 정비가 되고 학생들의 통학로가 확보되었으며 상인들이 보다 나은 시설과 환경 속에서 영업을 영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주례초등학교 교육환경 정비사업도 돌이켜 보면 우리 부산진구,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우리 아이들의 교육환경에도 우리가 시급하게 많은 노력을 기울려야 할 사업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이루어야겠다는 생각에 먼저 주례초등학교에 김영욱 시의원의 협조를 받아 과학실, 운동장, 강당, 화장실 등 많이 사용하는 편의 시설을 9억여 원의 예산을 투자해서 만들어 내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이루어진 이 두사업이 우리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제 가슴에 가장 크게 남는 사업 중에 하나입니다.
 
문4. 그동안 기초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기초의원으로서 한계를 느끼거나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였습니까?

우리 부산진구의 발전과 구민을 위해 활동을 하면서 기초의원으로서 느끼는 한계보다는 지역주의와 개인의 이익만 생각하는 이기주의 때문에 다소 애로를 느끼고 있습니다. 

님비주의 즉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하다고는 생각하지만 내 집 앞에는 안 된다는 주민들 때문에 지역복지사업이 좌초되거나 지연되는 모습을 보면 많은 안타까움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질문5. 집행부와의 입장을 바꾸어 만약 의원님께서 구청장직을 수행한다면, 가장 추진하고 싶은 사업은 무엇입니까?

참 어렵기도 하고, 부담스러운 질문입니다. 우리 부산진구 뿐만 아니라 부산시는 현재 계속해서 인구가 감소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저출산의 문제도 있지만 열악한 주거환경과 침체된 지역경제로 인한 문제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부산진구는 황령산, 엄광산, 백양산이 감싸 안고 있는 형태를 하고 있는데 서로의 산을 연결하여 테마가 있는 공원을 조성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서면을 중심으로 한 서울의 대학로 같은 젊음의 거리를 조성하여 경제 활성화를 이루어서 모든 사람이 살고 싶은 도시, 부산진구를 만들고 싶습니다.

질문6. 마지막 질문입니다. 향후의 의정활동 계획과 특별히 지역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향후 의정계획은 우리 주민들의 뜻이 무엇인지 살피고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게 저의 변함없는 계획이고, 마음입니다. 

각주구검(刻舟求劍)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세상의 변화를 알지 못하고 낡은 생각만을 고집하여 고치지 않으려 하는 어리석음”을 비유하는 말인 데 요즘 세상은 참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에 대처하지 못하면 절대 발전된 미래를 보장 받을 수 없습니다. 
이젠 우리 구민 모두가 기존의 패러다임(Paradigm)을 바꾸어 힘있고 활기찬 리더십으로 변화와 발전을 함께 이루어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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