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지내 철도시설 이전촉구 결의문 2007-02-28
도심지내 철도시설 이전촉구 결의문
우리 부산진구의회 의원 일동은 부산진구민의 현안사항인 도심지내 집중화된 철도시설이 반드시 외곽으로 이전 되어야 한다는 인식을 같이 하며 41만 구민의 결의를 모아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 부산진구 관내에는 부산철도차량관리단, 부산고속철도차량관리단, 부산차량
당감동사업소 등 대규모 철도시설이 집중되어 있어, 지역의 장기적인 발전 저해는 물론 쾌적한 생활환경에도 많은 지장을 받아오고 있는 실정을 안타 깝게 생각하며 “도심지내 철도시설 외곽 이전”을 강력히 촉구한다.
○ 지금의 철도시설들이 들어설 때에는 이 지역이 부산의 변두리였으나, 오늘의 부산진구는 금융, 교통, 상업, 문화 등 부산의 중심지가 되어 있을 뿐 아니라 특히, 북항재개발 및 하얄리아부대 부지의 시민공원조성 등으로 부산이 국제적 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도심지내 철도시설은 마땅히 타 지역으로 이전 되어야 한다는 것이 부산시민 모두의 간절한 소망이다.
○ 이에 우리는 부산이 명실상부한 수준 높은 국제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부산의 심장부인 부산진구내에 지난 수십년간 흉물처럼 자리 잡고있는 철도
시설이 반드시 외곽지역으로 조속히 이전되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관계기관의 성의있는 노력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바이다.
2007. 2. 28.
부산광역시부산진구 의회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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