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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9회-개회식

(제329회-개회식)


제329회 부산진구의회(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개회식
부산진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23년 2월 15일 (수) 11시 개식
    제329회 부산진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개회사
1. 폐식

(10시59분 개식)

○의사계장 백경희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329회 부산진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박현철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박현철 먼저 지난 6일 새벽 일어난 대형 지진으로 충격과 슬픔에 빠진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구민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영욱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다가올 봄에 동장군이 심술이 난 듯 우리는 올겨울 유독 매서운 한파를 견뎌야 했습니다. 또한 유례 없는 폭설과 한파 등 기후의 이상 현상으로 전 세계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현상들과 각국의 사례들을 분석하여 대비책을 만들고 늘 준비된 자세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집행부에서는 불가피한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에는 조속히 대처하고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감독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구민들께서는 겨울철 난방기구로 인한 화재나 가스 중독 등의 피해가 없도록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세계 경제의 불황으로 높은 물가와 난방비 상승 등 서민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에도 그래 왔듯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구민의 저력으로 더욱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거라 믿습니다.
의회에서도 집행부와 함께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여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민의의 대변자로서 늘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의정활동으로 바르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입춘이 시작되는 2월을 맞이하여 따뜻한 봄이 우리의 마음에도 성큼 다가오기를 내심 기대해 봅니다. 힘들었던 코로나19도 이제 막바지를 향해 가는 듯합니다.
1월 30일부터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일부 취약시설을 제외하고는 실내 마스크 의무가 해제되었습니다. 아직은 마스크를 벗는 것이 어색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마스크 없는 일상을 우리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것입니다. 코로나의 종식은 아니지만 일상으로 복귀해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것 같아 마음만은 한결 가벼워집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제329회 임시회가 개최됩니다. 이번 임시회에 지역 현안과 관련한 동료 의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집행부의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동료 의원님들과 공무원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부산진구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며 명품도시 부산진구로서의 재도약도 가능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부산진구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믿음과 관심에 감사드리면서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항상 함께하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백경희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고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1시05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