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 상단 검색
제323회-개회식

(제323회-개원식)


제323회 부산진구의회(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개원식
부산진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22년 7월 5일 (화) 14시 개식
    제323회 부산진구의회(임시회)개원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의원 선서
1. 의원 윤리강령 낭독
1. 내빈 소개
1. 개회사
1. 축사
1. 폐식

(14시 개식)

○의정계장 조은실 지금부터 제9대 부산진구의회 개원기념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정면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서 1절만 힘차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묵념)
바로.
의원님들께서는 그대로 서 계시고, 내빈 여러분과 공무원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원 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앞에 놓인 의원 선서문을 들고 의장님이 선창하실 때 오른손을 들어 주시고, 선서문 낭독이 끝난 후에는 앞 의석순으로 의원 누구라는 성명을 밝히고 손을 내려 주시면 되겠습니다.
의장님! 의원 선서문을 낭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박현철 선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2022년 7월 5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의회
의원 박현철, 의원 강도희, 의원 김민경
의원 손재호, 의원 곽사문, 의원 강지백
의원 이분희, 의원 박말숙, 의원 유제필
의원 김진복, 의원 박광래, 의원 최정웅
의원 안수만, 의원 성낙욱, 의원 성현옥
의원 오우택, 의원 한갑용, 의원 한일태

○의정계장 조은실 다음은 의원 윤리강령을 한일태 부의장님께서 낭독하시겠습니다.
한일태 부의장님 앞으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부의장 한일태 부산진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우리 부산진구의회 의원들은 구민의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구민으로부터 신뢰를 받는 확고한 의원상을 정립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하면서 이에 우리가 지켜야 할 바를 다음과 같이 정하여 실천한다.
1. 우리는 구민의 대표자로서 인격과 품위를 지키며 민의를 폭넓게 수렴하여 충실하게 대변한다.
1. 우리는 지역 이기심과 청탁을 배격하고 공익을 최우선하여 주민 복리증진에 이바지한다.
1. 우리는 법규와 질서를 준수하여 건전한 의회풍토 조성에 힘쓴다.
1. 우리는 검소하고 청렴함을 생활화하여 개인생활에 있어서도 내실을 다진다.
1. 우리는 살기 좋은 내고장 건설을 위해 항상 앞장서 일하는 봉사자임을 명심한다.

○의정계장 조은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내빈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내빈 소개)
이상으로 내빈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박현철 의장님의 기념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박현철 존경하는 구민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영욱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제9대 전반기 부산진구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박현철 의원입니다.
부산진구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자리해 주신 김영욱 구청장님과 우리 구의회에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고 오늘 함께해 주신 역대 의장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망의 제9대 부산진구의회가 역사적인 첫발을 내딛는 이 자리에서 의장으로서 인사를 올리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동시에 온전한 지방자치의 실현이라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게 됩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이 자리를 빌려 지난 2년간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큰 고통을 감내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경의를 표하며, 헌신해 주신 의료진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 과거를 돌이켜보면 우리는 수없이 많은 위기를 겪었지만 그럴 때마다 힘을 합쳐 지혜롭게 또 용기 있게 극복해 왔습니다. 지금이 위기임을 알고 집행부와 의회가 책임감을 갖고 함께 노력한다면 더욱 발전된 부산진 구를 건설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30년 전 지방의회 개원과 더불어 맞게 된 지방자치의 시대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널리 청취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고 시행하는 지방발전의 시대를 만 들어 왔습니다.
부산진구의회는 지난 30년 동안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 행정의 감시자와 견제자로서 구민의 뜻을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하여 왔으며, 많은 부분에서 커다란 성장을 이루는 길을 함께 걸어 왔습니다.
이제 부산진구의회는 앞으로 부산진구 100년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다짐과 각오를 새롭게 하고자 합니다.
지난 2021년에는 자치 입법권과 주민 참정권 확대가 포함된 지방자치법이 30여 년 만에 전부 개정되어 2022년 1월 시행되었습니다.
의회의 역할과 위상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자율성이 강화된 반면, 책임성 또한 크게 요구될 것입니다.
시대의 흐름에 맞춰 부산진구의회는 이제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부산진구 발전을 위해 구민이 주신 권한과 책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부산진구의회 제9대 의원 모두는 구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서 구민의 의견을 대변하고,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의회운영으로 품위 있고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겠습니다.
삶의 현장에서 들려오는 각계각층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찾아가서 듣고 항상 구민과 소통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진정성을 가지고 늘 낮은 자세로 구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새로 출범하는 제9대 부산진구의회와 민선8기 구청장께 거는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습니다.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새 마음 새 뜻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는 전기가 되도록 노력합시다.
제9대 부산진구의회 의원 모두는 구민과 함께하는 의회로서 겸허하고 성실하게 의원의 직무를 수행할 것을 맹서한 오늘의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과 공무원 여러분들께서도 행복하고 살기 좋은 부산진구 건설을 위해 성원해 주시고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오늘 개원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정계장 조은실 다음은 김영욱 구청장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구청장 김영욱 존경하는 박현철 의장님! 그리고 한일태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오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함께해 주신 안영일 전 의장님, 박상국 전 의장님, 김진수 전 의장님 그리고 강외희 전 의장님과 구민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의정이라는 새로운 각오와 함께 출발하는 제9대 부산진구의회의 개원을 35만 구민과 함께 축하를 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지역주민들의 확고한 신뢰와 지지를 바탕으로 당선의 영광을 안으신 열여덟 분의 의원님들께도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님 여러분과 함께 민선 8기 구정을 수행해 나갈 구청장으로서 이 자리에 서게 되니 저 또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의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지난 1991년 풀뿌리민주주의의 출발을 열며 우리 구의회가 힘차게 첫 발을 내딛은 지 어느덧 31년의 역사가 지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부산진구의회는 민의의 수호자로써 지역주민을 위한 지방정치를 한 단계 더 높은 차원으로 성숙시킨 집행부에 대한 상호 견제와 지원으로 지방자치의 발전과 주민 우선의 행정을 발전시켜왔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울러 우리 집행부 또한 의회에서 수렴된 민의에 귀를 기울이고 협치와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구민의 삶이 좀 더 나아지는 부산진구를 만드는 데 노력해 왔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저는 지난 7월 1일 취임식에서 부산의 중심, 도약하는 부산진구를 만들기 위해 우리 1000여 직원과 함께 열심히 노력할 것을 많은 구민들을 모셔놓고 다짐을 한 바 있습니다.
우리 부산진구는 부산의 중심에 위치해 있고 대기업들의 창업지로써 부산 산업의 부흥을 이끌었던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모태이며 금융, 상업, 문화가 집중되어 있는 명실상부한 부산의 중심이지만 그에 걸맞은 위상에는 다소 미흡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저는 부산진구를 부산의 진짜 중심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사랑과 희망의 복지건강도시로, 다시 찾고 싶은 스마트관광도시로,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중심도시로, 구민과 소통하는 혁신창조도시로, 쾌적하고 편리한 친환경안전도시로 만들어나가겠습니다.
누구나 살고 싶어하고 구민 모두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품위 있는 명품도시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박현철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부산진구의 새로운 변화와 구정의 발전은 의원님 여러분들의 협조와 동참 없이는 어느 것 하나도 이루기 힘들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저희 집행부가 구정의 동반자인 구의회와 함께 대립과 갈등이 아닌 조화로운 견제와 협력을 통해 서로 손을 맞잡고 발걸음을 맞추어 나가야만 우리 부산진구가 부산의 중심도시로 크게 도약할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흔히 의회와 집행부는 수레의 두 바퀴에 비유되고는 합니다. 구민의 삶의 질이 더 나아지고 부산의 미래를 선도하는 부산진구로 나아가기 위해 양자가 서로 존중과 배려로 균형을 맞추고 소통과 상생으로 함께 나아가기를 희망합니다.
진정한 민의의 대변자로서 구민의 여망이 구정에 잘 반영되고 또 우리 구가 안고 있는 현황과 미래를 위한 과제들을 지혜롭게 풀어나가는 데 힘을 모아주십시오.
의원님 여러분께서 지금까지 쌓아오신 경륜과 역량으로 구민을 위한 올바른 의정활동에 힘써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또한 의원님들께서 그동안 가다듬은 큰 뜻이 하나하나 알차게 성취되어 나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저 역시 민선 8기 부산진구청장으로서 저에게 주어진 막중한 책임과 소명을 마음속 깊이 새기며 의원 여러분들의 의정활동에 조금도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번 35만 구민의 관심과 기대 속에 출발하는 제9대 부산진구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의원님들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정계장 조은실 이상으로 제9대 부산진구의회 개원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4시2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