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7회-개회식)
제317회 부산진구의회(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개회식
부산진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21년 9월 2일 (목) 11시 개식
제317회 부산진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개회사
1. 폐식
○의사계장 김상옥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317회 부산진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장강식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장강식
개의에 앞서 잠시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병기 부구청장님께서 개인적 사정으로 부득이 오늘 본회의 참석이 어렵다는 사전협의가 있었습니다. 의원 여러분의 양해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구민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서은숙 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어느덧 여름 무더위도 한풀 꺾이고 가을장마로 전국 곳곳에 폭우와 태풍이 지나가고 우리 곁에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난 한 달간 휴회와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오늘 제317회 임시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아울러 비회기 중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의원 연구단체 활동 등으로 지역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불철주야 의정활동에 매진해 주시고, 전 의원 청렴교육 수강으로 청렴 실천의지를 다짐하며 신뢰받는 의회가 되고자 동참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집중호우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그리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재난피해 복구와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주요 현안업무 추진을 위해 밤낮없이 애쓰시는 서은숙 구청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들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불어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노고가 많으신 접종센터 의료진 여러분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특히 우리 부산진구가 이번에 전국 지방자치단체 재정 역량 1위를 기록한 큰 경사를 맞아 기쁨을 더합니다. 전국 19개 자치단체 평가에서 재정효율성과 재정건전성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지방자치단체 평가는 정량평가로 이루어져 그 가치가 더욱 크다고 생각합니다.
집행부의 효율적인 재정성과에 철저한 감시·견제 역할인 의회의 기능도 이러한 평가가 1위로 선정되는 데 한 축을 차지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결과에 다시 한번 수고하신 공무원과 의원님들께 감사를 표합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인센티브 등의 긴급한 추경과 각종 안건 등을 심사하고 의결하기 위하여 소집되었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예산이 구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적정하게 편성되었는지 여부를 세밀하게 살피고 정확하게 심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관계 공무원들
께서는 충분한 자료 준비로 원만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곧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입니다. 연휴기간 동안 주민생활 불편해소와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상황반 운영 등에도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1년 반 넘게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을 비롯한 자영업자들과 전 구민이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서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추석 연휴가 되기를 바랍니다.
특히 집행부에서는 계속 이어질 백신 접종이 순조롭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우리 모두 남은 임기동안 알차고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항상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주민을 위한 일에 더욱 정진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가 되면서 이제는 코로나19와의 공존을 모색하는 위드 코로나시대를 고민할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개인위생과 방역수칙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라며,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김상옥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고 본회의에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