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6회-개회식)
제286회 부산진구의회(제2차정례회)
본 회 의 회 의 록
개회식
부산진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18년 11월 15일 (목) 11시 개식
제286회부산진구의회(제2차정례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개회사
1. 폐식
○의사계장 김미숙
지금부터 제286회 부산진구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정면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따라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장강식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장강식
개의에 앞서 잠시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시민연합회, 시민단체 민들레, CJ헬로비전 부산방송, 부산진경찰서에서 오늘 정례회 본회의를 방청하러 오셨습니다. 환영합니다.
존경하는 구민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서은숙 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입동을 지나 겨울의 문턱에 성큼 다가선 오늘 제286회 정례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제8대 의회가 새로이 문을 열고 의정활동을 시작한 지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올 한해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내년을 새롭게 준비해야 하는 마지막 회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지역현장에서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지난 1년간 쉼 없는 열정으로 구민을 위해 봉사하고, 현안사업 추진에 매진하고 있는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의원들과 공무원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구민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구민을 위한 지역발전과 복리증진이라는 목표 아래 서로 견제와 상생 협력하는 관계를 유지해야 할 것입니다.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은 모두 구민을 위한 것이지만 계획 입안부터 사업 추진 중에 언제든지 문제점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 그 문제점을 과감히 드러내어 의원님들과 공무원 여러분이 같이 머리를 맞대어 고민해 보고 더 좋은 대안을 함께 찾는다면 구민들에게 더 많은 희망과 신뢰를 심어주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3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차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19년도 예산안 심사 등이 있는 매우 중요한 회기입니다.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있어서는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그간의 추진사항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불필요한 낭비성 예산은 없는지 잘 살펴보아 주시고, 한편으로는 구민복지를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이 누락되지는 않았는지 세심한 검토와 심사를 당부드리겠습니다.
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제8대 의회 들어 처음으로 실시하는 만큼 짧은 기간에 방대한 분량을 감사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소신을 갖고 구민의 입장에서 잘된 부분에 대해서는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를 해 주시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한 지적과 함께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생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감사가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리겠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동절기 구민 안전대책 마련은 물론 주변의 이웃을 둘러보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관심을 베풀어 주신다면 모든 구민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끝으로 올 한 해 계획했던 모든 일들 알차게 마무리 잘 하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웃음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김미숙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고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