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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용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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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에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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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에바란다 게시판 보기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본문
박수용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 김OO 2001-11-09 조회수 1244
  항상 구민을 위하여 노고가 많으신 박수용구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부암아파트 203호에 거주하는 김경석씨의 며느리 김영미입니다.
우선 이렇게라도 인사를 드리는 것이 도리인 것 같아 이 글월을 올립니다.
  지난 3월에 화재를 당했을시를 생각하면 정말 앞이 캄캄했습니다.
평생을 모아오신 재산이 하루 아침에 잿더미로 변하였고, 노부모님의 통곡이 지금도 생생하게 저의 가슴을 울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진행과정은 남편으로부터 들어왔고 저역시도 눈으로 확인도 하였으나 이 일이 어떻게 풀려 나갈지 극정이 태산 같았습니다.
다가오는 혹한의 추운 날씨에 연로하신 어른들과 어린 자녀들이 천막에서 겨울을 보내게 될까봐 걱정하고 있던차에 다행히 의원님께서 저희 아파트주민을 위하는 마음이 부모, 형제라는 생각이 와닿았기에 오늘날 같이 좋은 결과가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몇일전 부암동집에 가 보았습니다.
이제는 집모양이 갖추어지고 있는 것을 볼 때 저의 가슴이 뿌듯했습니다.
이렇게 남의 불행을 내불행으로 여기며 동참하는 의원님 같은 사람들이 있는 이세상은 아직도 살기 좋은 세상이라고 다시 한번더 느꼈습니다.
또한 주민들이나 저의 부모님의 모습도 많이 밝아졌으며 곧주민들의 웃음소리가 들릴날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주민들의 마음은 이루 말할수 없이 고마울 것이며 다시 한번 더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부암동에 주택조합을 설립하여 재건축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저도 보았습니다만 수십년을 판자촌에서 생활하던 분들입니다.
그들도 저희들과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그들에게 실망되지 않게 좋은 아파트에서 살수있도록 많은 협조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찾아 뵈옵고 이고마움을 말씀드림이 도리인줄 아오나 사정이 여의치 못함을 이해해 주시고 항상 구민을 위하는 의원님이 되시고 또한 구민에게 칭송받는 의원님이 되리라 믿어어심지 않습니다.
바라 옵건데 이 사회는 성실한 사람이 잘사는 사회가 되어야 하고, 힘 약한 사람이 보호받아야 하며, 남의 불행을 내 일처럼 돕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내 항상 평안하시길 바라면서 두서없는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01.  11.

미주아파트에서 김 영 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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