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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만행에 따른 투쟁을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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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에바란다 게시판 보기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본문
폭언만행에 따른 투쟁을 마무리하며.. 부OO 2003-01-21 조회수 1102


폭언만행에 따른 투쟁을 마무리하며..


사랑하는 부산진구 조합원 동지여러분 !!!


2002년 12월21일 구의원의 폭언만행으로 촉발된 금번사태도 이미 한달을 
넘기고 있습니다. 그간 우리 동지들은 1인시위 및 구의회 방문 사과촉구, 
그리고 900여 조합원의 이름으로 개최한 폭언만행규탄 결의대회까지 
다양한 투쟁을 전개한바 있습니다. 

이를 통하여 우리는 이미 강압과 부당한 요구등 구의회에 대한 상명하복의 
굴레를 벗어던졌으며 당당한 공무원 노동자로 거듭나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폭언만행을 자행한 구의원은 반성은 커녕 오히려 집행부를 
추궁하는 속좁은 작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 900여 부산진구 전 조합원은 1월20일의 폭언만행규탄 결의대회를 통하여 
우리들의 의지가 담긴 결의문을 구의회에 전달하여 이후의 사과 및 모든 책임이 
구의회에 있음을 명확히 하였습니다. 또한 폭언만행 해당 구의원은 900여 
조합원이 끝까지 지켜볼 것임을 밝혀두는 바입니다. 

이제 우리는 폭언만행에 따른 투쟁을 마무리하면서 전조합원과 더불어 
구의회에 대하여 일상속에서의 장기적인 투쟁으로의 전환을 선언합니다. 
이는 투쟁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투쟁의 시작이며, 대 의회와의 모든부문에서 
정정당당한 투쟁이 될것입니다. 

우리는 그간 강압에 의해서 또는 우리 스스로 의회와의 관계에서 낮은자세로 
일관한 시기가 있었습니다. 이제 모든 부분에서 당당한 공무원 노동자로서의 
자세를 잃지 말아주십시오.
당당한 동지들의 손을 맞잡고 건전한 토론과 비판, 견제와 협조가 이루어지는 
동반자로서의 구의회와의 관계정립에 최선을 다할것입니다. 

사랑하는 부산진구 조합원 동지여러분!!!
우리는 투쟁을 통하여 새롭게 거듭남을 느낍니다. 
결코 멈추지 않는 투쟁을 통하여 우리 모두가 부산진구청 공무원임이 
자랑스러운 그날까지 열심히 할 것을 약속드리며, 폭언사태에 따른 투쟁기간
성원하여 주신 동지여러분의 참여와 사랑에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03. 1. 21.

전국공무원노동조합부산지역본부부산진구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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