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암동 산4-1번지 일원에 신축중인 "시민공원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의 입주예정자 입니다. 현재 준공을 앞두고 사전점검시 발견된 설계 변경건에 대해 원상복구 조치와 피해구제를 요청합니다. 저는 미분양 건에 대해 추첨을 통하여 다른 층이 있음에도 평소 선호하던 2층 필로티층을 선택하였고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그런데 준공을 불과 45일 앞둔 2022.10.22 사전점검에서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하였습니다. 시민공원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의 견본주택에 안내된 모형도에는 103동 전층이 필로티로 구성되어 있으나 건설사는 아무른 공지없이 설계변경을 통해 2층 필로티를 반지하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2022.10.06 발송한 입주자예비협의회에서 보낸 공문에도 불구하고 건설사는 답변 요청기일과 사전점검일을 한~~참 넘겨 2022.10.25에 무책임한 답변을 보내왔고 설계 변경건이 있다면 각세대별 개별통지를 요청하였으나 이 또한 무시 당했습니다. 이에 대해 구청, 시행사, 시공사에 문제를 제기하고 원상복구을 강력하게 요청하였으나 답변을 그럴 수 없다는 말 뿐입니다. 힘들게 구한 첫 내집인데 정신적으로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더이상 어느곳에도 하소연 할 곳이 없고 억울하고 화가나 참을 수 가 없습니다. 이 사건 뿐만 아니라 (주)디새집일공일이라는 시행사는 입주자모집공고에 지하주차장 645대라는 홍보를 해놓고는 실제로는 519대만 시공하여 허위광고를 하였음에도 지금까지도 인터넷과 어플에 그대로 홍보중이며 입주민에게 개별적인 아무런 공지와 사과와 보상, 대책이 없고 입예협에 공문만 답변한 체 "어떻게 방법이 없다" "우리보고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말이냐" 등 배째라는 식의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입예협에 소통이 없던 입주민들은 사전점검에서야 뒤늦게 사실을 확인하였으며 미시공과 많은 하자들이 발견되어 모든 입주민들이 매우 화가나 있는상태 입니다. 건설사는 지금까지도 이렇게 레벨 차이가 나게 된 원인과 설계변경을 알리는 아무런 공지도 없고 2022.10.31 구청 방문을 통한 설계도면 요청에도 일주일째 거부하고 서둘러 12월 중 준공을 하려하고 있습니다. 부디 부산진구의회에서 직접 내용을 확인하셔서 건설사에 강력한 제제와 시정명령을 내려주시고 입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