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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제6대 부산진구의회를 말하다

내용

2013년 제6대 부산진구의회를 말하다

제6대 부산진구의회 3년간의 의정성과

지난 2010년 7월 6일 부산진구민의 기대와 성원속에 제6대 부산진구의회가 출범했다.

의원선서

개원이후 3년이 지난 지금 지역사회로부터 열린의회 정책의회로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제6대 의회의 지난 3년을 되돌아본다.

기능과 역할에 충실한 정책의회

제6대 의회는 의원조례발의와 행정사무감사 실적 현장방문 횟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하며 발로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 3년간 총 345일간의 회기를 운영하며 주민생활과 가까운 현안 229건을 심의 처리했다.
구정의 파트너로서 구정질문을 통해 구정현안에 대한 169건의 문제점을 개선토록 요구했으며, 94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집행부에 전달했다.
의원과 위원회는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현실에 맞지않는 조례를 재정비하여 총 31건의 조례안을 발의하는 열의를 보였다.
특히, 행정사무감사는 정책과 예산집행에 대한 성과와 타당성을 검증하는 정책감사에 비중을 두었으며 의원들은 집행부가 제출한 서류에만 의존하지 않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 불합리한 행정 총 364건을 시정 조치하며 구정의 견제역할에 충실했다.

최영호 대표
행정사무감사의 준비성이 철저했다. 수치로 또는 그 근거를 확실히 가지고 공무원들에게 질문을 하는 태도를 보니 공부를 많이 했다는 것을 느꼈다.

제6대 의회는 2010년 출범직후 부산시 기초의회 최초로 구민의 일자리 해결을 위해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들은 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주민이 직접 구청의 예산 편성에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제 도입을 위한 노력또한 빛을 발했다.

주민들을 위한 예산을 반영시킬 수 있는 그분들이 바로 여기 계신 여러분입니다.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하여 3명의 의원이 조례안을 제출하였으며 심도있는 조례제정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제 조례입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주민 80여 명과 시민단체, 전문가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었으며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조례를 제정했다.

차진구 사무처장(부산경실련)
부산진구의회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도입하면서 연구를 철저히 하고 또한, 주민들의 이익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서 여러 성공 사례들을 수집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소통과 화합의 열린의회

제6대 의회는 지방자치 부활 20년을 맞아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현재 부산시 16개 기초의회 최초로 인터넷 방송을 실시하여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모든 회의를 생방송으로 공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언제 어디서나 회의장면을 볼 수 있게 되었고, 가까운 곳에서 직접 구정과 의정을 평가할 수 있게 되었다.

박옥추
(주민으로서) 선거 때되면 투표만 했지.. 그건 어던 일을 하는지 잘 모르니까 그랬는데, 지금은 직접 방송으로 우리가 접할 수 있으니까 언제든지 우리지역 의원이 무슨 일을 하고 어떤 부서에 소속이 돼있고 이런걸 다 알 수 있으니까 의정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요.)

제6대 의회는 주민여론을 듣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단체들과 수시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부산지방자치 시민연합과 정기적으로 만나 바람직한 의정활동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부산진경찰서가 개최하는 치안정책 설명회에 참석하여
부산진구의 치안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부산의 새로운 의료관광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를 홍보하기 위해 몽골 항올구를 다녀오기도 했다.
몽골 항올구의 국림 암 연구센터와 시립병원, 구의회, 한인회를 방문하여 서면 메디컬스트리트의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부산진구의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연수를 다녀온 후에는 주민과 집행부가 참석한 가운데 연수보고회를 개최하여 연수기간동안의 활동을 담은 영상물을 공개했다.
이러한 내용은 부산 KBS와 연합뉴스에 보도되면서 외유성 해외연수 논란을 잠재우기도 했다.

부산진구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풀뿌리 민주주의를 체험하게 하는 어린이 의회를 운영하여 참석한 학생들이 직접 회의를 진행하면서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체험 현장이 되고있다.

어린이의회 참가학생
진짜 제가 커서 이런걸 하게 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생활 속으로 파고든 현장 의회

제6대 의회의 두드러진 활약은 서민을 살리고 소외된 계층을 배려하는 일에서도 여실히 보여졌다.
대형 유통업체와 기업형 슈퍼마켓의 입점으로 위기에 처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통시장을 보호하기 위한 조례제정에 앞서 이에 당사자들의 의견에 먼저 귀를 기울인 것이다. 심도있는 논의 끝에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안을 한층 강화시켜 의결하였으며, 부산시 16개 구군 소상공인보호조례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부산장애인인권포럼이 주최한 평가 보고회에서 올 한해 가장 내실 있는 장애인 정책 의정활동을 펼친 최우수 기초의회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정식 회장(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
중소상공인에 대한 보호의지가 부산진구 의회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강했다. 여러가지 제도적인 부분, 기능적인 부분을 강화시켜서 소상공인보호조례에 대해 최우수로 선정되었다. 기초의회가 왜 필요한가 에 대한 부분이 시민들, 상인들에게 피력이 되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제6대 의회는 관내 장애인 복지 시설과 아동 보육원, 노인요양시설과 무료급식소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운영상황과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사랑의 장기기증 부산지역 본부를 찾아 청소와 급식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이날 봉사활동과 함께 7명의 의원이 장기기증에 서약하며 몸소 나눔을 실천했다.
그리고 어르신들의 정보화 교육을 위해 사랑의PC를 전달했다. 사랑의 PC는 중고PC의 성능을 향상시켜 정보화 소외계층에게 보급하는 활동으로 의회는
사랑의PC 20대를 항도노인대학에 무상 전달했다.

김만율 학장(항도노인대학)
컴퓨터기기가 노후되서 늘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사랑의PC, 좋은 컴퓨터를 지원해주셔서 컴퓨터 활용정보 교류, 교육에 매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개원 1주년 행사를 대신해 뜻깊은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많은 요즘, 시민단체와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서면 태화쥬디스 주변에서 헌혈참여를 알리며 직접 헌혈에 동참했다.
그리고 대형마트와 불경기로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전통시장을 돕기위해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19명의 의원들은 전통시장을 이용하여 서민경제 살리자는 어깨띠를 두른채 홍보전단과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주민들의 참여에 앞장섰다.

당감시장 상인
캠페인하는걸 보니 너무 고맙고 반가워서 뭐라고 말을 해야 할 지를 모르겠어요. 앞으로도 잘되게 해주세요. 우리는 더 바랄게 없어요.

제6대 의회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다양해지는 주민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앞으로 제6대의 남은 임기는 6개월 제6대의회는 주민의 대변자로서 초심으로 돌아가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